이들은 이날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과 0.47%라는 아까운 차이로 낙선을 했지만 46%가 넘는 대덕구민의 사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공당의 후보로 공천을 받아 선거를 치른 박 전 후보는 개인이기 이전에 공인인 만큼 당원과 구민의 의사를 존중해 정계은퇴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7ㆍ30 대덕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당의 승리를 위해 당선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출마시켜 반드시 당선시키기를 희망한다”며 “박 전 후보를 포함한 당의 훌륭한 분들이 정정당당히 경쟁해 당과 주민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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