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 월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드에서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와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가 당당히 1, 2위를 휩쓸었다고 25일 밝혔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제동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로 손꼽힌다.
이날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각각 도요타 사이언(Scion) tC와 닛산 370Z에 장착하고 독보적인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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