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적발된 대전시 대덕구의 A보쌈은 벨기에산 돼지 삼겹살 490㎏을 구입, 보쌈용으로 조리·판매하면서 보쌈용 삼겹살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하다 형사입건됐다.
또 보령의 B족발은 수입산 미니족발을 본사로부터 납품받아 양념족발로 조리·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표시하다 적발됐다.
예산군의 C치킨은 브라질산 닭고기를 구입, 순살치킨으로 조리·판매하면서 배달용 포장재에 '100% 국내산 싱싱닭'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판매하다 적발됐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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