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시의원 |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지방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도 시의회 원구성 방향 등에 논의했지만, 일부 당선인들의 불참으로 현역, 연장자 우선 방침에만 공감한 바 있다.
따라서 김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내 다선 의원이고, 부의장 출신임을 감안하면 다음달 7일 개회하는 제214회 임시회에서 이변이 없는 한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당선인들은 제1부의장에 황인호 당선인을, 운영위원장에 김경훈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윤기식 당선인,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천 의원, 교육위원장 송대윤 당선인, 예결위원장 박정현 의원을 각각 추대키로 했다. 다만, 제2부의장과 복지환경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당선인들에게 넘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