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전 충주시장 보선 출마

▲이종배 전 충주시장

새누리당 이종배 전 충주시장이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시장은 2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의 백년대계를 탄탄히 준비하고 1등 충주시대를 확실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다음 달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충주가 중단없이 발전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한 뒤 “지역 발전을 책임지고 완성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충주의 잠재력과 역량을 세계에 알려 1등 충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발로 뛰는 의정으로 충주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옛 충주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강우성ㆍ충주=최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