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등 총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돼 있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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