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프로야구와 축구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
시민구단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챌린지리그 '절대 1강'의 면모를 굳건히 하며 1부리그 승격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상승.
반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용병 투수를 방출하고, 베테랑 포수 조인성을 영입하는 등 각고의 노력 속에도 최하위 탈피를 못한 채 지지부진.
이에 따라 “대전시티즌이 이 추세라면 곧바로 내년에는 1부리그로 승격할 것 같아 너무 기대되는 반면, 한화이글스는 부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팬들이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목소리.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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