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은 상반기 시장 등 찾아 형광등 교체를 지원했다. |
사업은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도서지역 등 취약계층 고객들에게 에너지비용절감 혜택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사업 추진으로 연간 63만 k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하고 약 1억원의 전기요금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
지난 2월 사회복지시설인 중구 금동 소재 선한이웃 노인요양원에 LED램프 150개를 지원했다. 3월에는 가양동 소재 전통시장인 '신도시장' 및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의 마을'에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16개지사도 복지시설 34곳, 전통시장 9개소,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24호 등 조명기기 2650개 교체했다. 육군 32사단에 고효율 형광등, LED램프 등 860여개를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했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