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 신흥주공 210동 704호(84㎡·1억4300만원)와 구봉마을 707동 802호(49㎡·1억600만원) 잔여세대 분양에 나섰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점과 입지 및 층수,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할 때, 적잖은 청약자가 몰릴 것이란 예상을 낳았다.
예상대로 지난 23일 청약결과 신흥주공에는 599명, 구봉주공에는 660명이 몰렸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홈페이지(www.lh.or.kr)에 공개된다. 계약체결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둔산동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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