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시정방향으로는 '건강한 대전·따뜻한 이웃·안전한 시민'을 택했다. 경청위는 시정구호를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374건이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경청위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것에 감사드리고, 당선인의 시정 의지와 맞는 문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민선 6기 시정구호가 결정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본청과 산하기관에 시정구호를 내걸고 출범을 준비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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