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당선인은 공통 공약사항인 ▲방사능 제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 ▲신흥, 죽림지역 중학교 신설 ▲면지역 체육 중, 고교 설립 ▲예정지역의 초, 중학교 추가 설립 ▲학생중심의 예산집행 등에 대해 구체적 실천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합의했다.
특히, 학생과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행복청, 경찰서,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에 필요한 시설보완,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그 동안 형식적인 운영에 치우쳤던 시청과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를 실질적인 협의체로 운영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유아들의 교육과 재정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보육원 통합기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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