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관외로 유출 후 재반입 되는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정례 직거래 장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장터를 시작으로 5월까지 2개월 간 도내 59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례 직거래 장터를 총 41회 운영해 1억77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도는 앞으로 각종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말부터 정례 직거래 장터의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정례 직거래 장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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