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올해 여름휴가를 적게 쓴다고 한 응답자들은(복수응답) '휴가비를 절감하기 위해서'(31.2%), '뚜렷하게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아서'(25.7%), '회사업무가 너무 많아서'(16.5%) 등의 이유로 휴가 일수를 줄였다고 답했다.
휴가를 작년보다 더 많이 쓰는 이유에 대해, '오래 쉬고 싶어서'(40.8%), '회사에서 연차수당 대신 휴가를 권장해서'(18.4%), '회사에서 가용 휴가 일수를 늘려서'(9.2%)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으로는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이 67.5%로 절반이 넘었고 '해외여행'은 15.2%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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