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직 인수위, 20ㆍ23일 업무내용 청취

대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20일과 23일 양일간 실국별 업무내용을 청취한다. 인수위 위원들은 이틀 동안 대전교육청의 시책 등을 살펴보고 교육청에서 나온 자료 등을 분석해 설동호 당선자의 공약을 어떻게 추진할 지 로드맵을 마련한다.

인수위는 그동안 설 당선자의 공약분석 및 자료수집활동, 시교육청의 현안문제에 대해 파악해왔다. 이번 업무청취에서는 시교육청의 현제추진 중인 사업과 설 당선자의 공약을 비교분석해 실현 가능한 공약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충분한 토의와 검토를 거쳐 자세하면서도 확실한 공약실천 로드맵을 마련해 백서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인수위는 박대범 위원장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미래형교육복지분과, 창의인성교육분과, 선진교육환경분과, 시민소통분과 등 5개 분과로 활동 중이다.

박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