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발굴 사업은 미등록 생존 용사를 찾아 등록신청을 대행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발굴 등록자 중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참전국가유공자 예비역 소령 이모씨는 1952년 6월 연천 전투에 참전했으나, 참전유공자 등록 제도를 알지 못해 등록신청을 하지 않고 있었다.
대전보훈청은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고 끝까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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