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에 떠나는 장관들께서는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주시고, 새 장관이 취임할 때까지 소속 직원들이 동요 없이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도록 지도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제2기 내각은 세월호 사고와 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난 국민의 뜻을 수용해 국가 개조와 국민 안전, 경제혁신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정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배전의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종=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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