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다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역 서광장에서 A(44ㆍ여)씨 등과 술을 마시던 중 자신에 대해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와 A씨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이날 술을 마시던 중 험담을 했다는 이유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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