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함영주) 1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은 16일 '해피데이 충청하나의 날'을 맞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 홈경기(충주FC)를 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해피데이 충청하나의 날'은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스포츠 사랑운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은행 원년으로 선포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올 시즌 많은 관중 참여와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통한 1부리그 승격을 위해 경기 진행 내내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하나은행 충사본은 지역은행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지방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해서 신용보증재단에 25억원 특별출연 및 지역 특화 상품판매를 통한 지역 내 기부 등 다양한 공헌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피데이 충청하나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단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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