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20분께 공주 신관동 한 마트 앞 노상에 시동이 걸린 채 주차돼 있던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4월터 최근까지 15개월 간 세종, 천안 등 충남일대에서 총 21회에 걸쳐 차량 16대와 번호판 5개 등 시가 1억 9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심씨는 동일수법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심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공주=박종구ㆍ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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