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츠대전 국제축구대회를 하루 앞둔 12일 FC시비르 대표단이 본사 송명학 사장을 예방, 성공적인 개최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이날 크바샤 드미트리 FC시비르 홍보담당과 에피모브 세르게이 축구교육학교장, 류바르스키 알렉산드르 쟈라 운동장 이사장, 뜨치키 알렉산드로 노보시비르스크시 문화체육국장 등은 본사 송명학 사장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중도일보가 국제축구대회에 초청을 해 줘 감사하다. 전지훈련을 겸해 대전에 왔다”며 “국제축구대회를 잘 치르고 전지훈련도 잘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이들은 또 “유소년 선수 2000명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다”며 “이 학교와도 앞으로 교류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송명학 사장은 “전지훈련 기간까지 다치지 않고 대전 기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부족함 없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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