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례 회장을 비롯해 김종의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에서 38명이 수료증과 기후변화해설사를 받았고, 우수 교육생으로 최우수상 신기순, 우수상 홍문기, 공로상 황연석, 윤석란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공주대, 아산호서대, 국립중앙과학관,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충남발전연구소 등 유능한 교수들의 강의와 탄소포인트제 실전경험 등 에너지절약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가정, 상업, 일반분야에서 기후변화대응 실천운동을 전개해 논산시가 친환경녹색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녹색생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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