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신청 사업은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특별대책위원회에서 지원이 확정된 18개 사업 중 국가 시행 사업 1개를 뺀 17개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 10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을 보면, 보령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조성' 3억 5000만원, 서산 '공동 양식어장 해상종합 쉼터' 2억1000만원, 당진 '선착장 태양광 가로등 건립 사업' 1억 500만원 등이다.
또 서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해삼) 조성' 3억원, 홍성 '어사항 해상가두리 낚시터 조성' 2억원, '상황리 세척장 시설 조성' 2억원, 태안 '해녀 휴게실 조성' 7억 2000만원,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8억 7100만원, 어민회관 건립 5억원 등도 신규 사업으로 포함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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