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 보은 회인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 이래 괴산 목도중, 증평여중, 증평여중, 단양 매포중, 옥천중, 주성중, 청주남중 등에서 26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에 앞장서다 4년여의 해직을 경험했고 합법화 이후 전교조 충북지부장, 충북도교육위원, 이어 2010년 6·2지방선거에 교육감으로 출마해 34.19%의 득표로 2등을 했다.
교육감 선거 패배후인 2012년엔 '충북교육발전소' 설립해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주·충북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충북 시민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 새충청일보, 충청타임즈 논설위원,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장, 시민정치운동 '내가 꿈꾸는 나라' 충북준비위원장, 건강보험 하나로 충북 공동대표, 국제학교 해피레인보우스쿨 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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