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 빈두 로하니(Bindu Lohani) 부총재 등 모두 15인의 아시아지역 물 관련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회담은 물 문제를 주제로 각국의 사례와 해결 방안, 전문적인 견해 등을 공유한다.
K-water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수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ADB의 개발도상국 지원경험과 K-water의 물 관리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개도국 물 문제에 협력키로 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11월께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 내년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등 K-water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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