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대전교육감 후보 |
한 후보는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타깝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이 사건에 대해 가족을 잃은 세월호 생존ㆍ실종ㆍ희생자 가족들은 조속한 국조계획서 합의를 촉구하며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 의원회관에서 항의농성을 했다”며 “또 그와 뜻을 같이해 전국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촛불로 지켜보고 있음을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한숭동 후보는 지난 5월 2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교육청 정문 앞까지 세월호 사고에 대한 참회의 의미인 3보1배를 한 바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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