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합동 정책공약발표회에서 “촘촘한 민생복지 그물망을 만들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키우는 문제가 중요한 만큼,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지원하고 다자녀 양육지원금을 상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외에도 ▲안전관리실 신설 ▲대덕특구 소방서 및 기성동 119안전센터 신설 ▲소방인력 재배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적인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약속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