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남대문시장 새마을금고에서 시장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생업종 애로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다음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시중은행에서 100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개인 구매자에게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때 월 30만원 한도로 5%로 적용하던 할인율을 10%로 확대한 것이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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