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줄 김장식 후보, 장승업 후보, 최우영 후보
아래줄 박인원 후보, 채평석 후보, 김정봉 후보 |
5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장승업 후보 및 새정치민주연합 김장식 후보간 현직 시의원 대결에 무소속 최우영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은하수공원 주변 지역 발전과 연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연계 개발과 관련된 후보들의 공통 공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장 후보는 연동면 농산물 복합 선별장 설치와 연흥지역 복합문화센터 건립, 내판 역세권 개발, 노송ㆍ예양 및 내판ㆍ송용, 명학ㆍ응암 등 3개 지구 단위 택지개발 조성, 연기비행장 부지 내 택지개발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하우스 농가 다목적 공동 선별장 개설, 효도 수당 10만원 추가 지원, 장욱진화백 문화마을 개발, 연동파출소 앞 터널, 명학리 청정아파트 앞 백천 데크트리 개설 등으로 맞서고 있다.
최 후보는 연기ㆍ내판 도시가스 확대 공급과 백천천 교량 건설, 내판ㆍ응암2리간 도로 확장, 로컬푸드 활성화, 명학산단 조기 조성, 내판ㆍ문주ㆍ예양지구 농업용수 개발 등으로 지역민 표심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6선거구 역시 청원서 새로이 편입한 데 따른 소외감을 해소하는 방향에서 선거전을 전개하고 있다. 충광농원 악취 해소와 지역발전론은 3명 후보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제시된 공약이다.
새누리당 박인원 후보는 상하수도 시설 및 도시가스 확충과 금강 주변 체육공원 조기 조성, 부강면 오염측정기 설치, 부강면 도서관 설립 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채평석 후보는 부강면사무소 재건축을 통한 통합복지문화센터화 추진과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부강8리~갈산2리 신설도로 개설, 공립형 대안학교 유치 등을 약속했다.
현 시의원인 무소속 김정봉 후보는 부강면 100% 경로당 완비와 대중목욕탕 건립, 노고봉 야생화 꽃단지 조성, 금남~부강 연결 교량 조기 완공, 로컬푸드 활성화, 부강역의 테마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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