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험과 체험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시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 당초 목표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전문강사의 강좌를 늘리고 운영지역을 장군면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생활과학교실을 늘려 보다 많은 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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