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교통 환경은 불합리한 신호운영(92건) 등 전체 321건(5월 1~15일)이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113건(35.2%)에 대한 개선 및 정비작업을 완료했으며, 마을입구 등의 중앙선 절선 요청 등 110건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과속방지턱 설치 등 84건의 도로관리청 소관업무 접수내용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등 도로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 사항을 신고 받아 도로관리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일제정비기간 종료 후에도 도민들은 실시간으로 교통시설 불편신고를 계속할 수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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