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도민들에게 충남의 명실상부한 축구단으로 육성해 축구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0년 안희정 후보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가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았다.
정 후보는 “스포츠를 통한 충남의 자긍심과 희망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50만 생활체육인과 210만 도민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충남을 선언하는 출발로 삼고자 한다”며 창단의지를 밝혔다.
천안=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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