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회를 통해 “동구의 발전은 멈출 수 없는 만큼, 이번 5대 핵심공약으로 새로운 동구의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어 “동구에는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시립병원이 설립되지 않아 동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용운동 의료용지 확보를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립병원 동구유치 100인회의 지속적인 활동 등을 통해 반드시 대전시립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해, 천동, 소제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미추진 3개 구역에 대한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구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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