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이날 정의당 대전시당사에서 공약발표회를 열고 “현재 임금근로자의 50%가 비정규직 근로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이어 “비정상의 정상화가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곳이 바로 노동현장”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정책이고, 질 좋은 성장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또 ▲생활임금 제도 도입 ▲최저임금 시민감시단 운영 ▲계약직 노동자 차별 철폐 ▲시 용역의 직영 전환 ▲노사관계 우수기업 지정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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