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말 완공 예정인 장군면 복지회관 조감도. |
세종시는 복지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장군면민을 위해 장군면 도계리 356-47번지 일원 2217㎡에 오는 30일 착공·10월 말 완공 예정으로 복지회관을 건립키로 했다.
장군면 복지회관은 토지매입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4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759.76㎡의 규모로 건립,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지상 1층에는 급식소, 경로당, 건강관리실 등이, 지상 2층에는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도서실 등을 설치한다.
이성희 지역개발과장은 “이 복지관은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지역 여론을 청취, 건립 위치를 선정하고 수차례의 설명회를 통해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복지회관이 건립되면 장군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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