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 지자체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95대로, 도는 올해 확보한 전기자동차 20대를 환경부로부터 'EV 선도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연가스(CNG) 버스는 천안시에 3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도는 이를 위해 4억 5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계속 추진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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