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후보 |
행복청이 앞서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외국인투자지역 갭라, 벤처타운 조성, 공공정책 대학원, 종합병원 유치 등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편의를 위해 세종청사 내 여권 사무 대행기관 설치를 약속했다. 시내버스 및 BRT 등 대중교통 활성화, 광역 환승체계 구축, 버스도착 정보시스템 설치, 도로 확대 등 교통 전면개선에도 행복청과 손을 맞잡을 계획이다.
올 들어 행복청장이 발표한 상업용지 공급방식 개선과 편의시설 조기 입주 촉진을 도모하는 한편, 2019년 이후로 연기된 중앙공원 및 국립중앙수목원을 당초 안인 2017년 개장으로 앞당기는 노력을 전개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까지 확대, 전세자금 대출 이자 1~2% 범위 내 지원 등도 약속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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