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이날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 조합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체계를 전담하는 교통공사 같은 기구를 설치하고 증차가 필요한 노선을 검토해 버스 증차를 검토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이어 구체적인 공약으로 ▲편안한 정류장 및 환승환경 구축 ▲안전한 보행환경 ▲2층 버스 및 캐릭터 버스 운행 ▲대중교통 운전자 처우 개선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권 후보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대전 교통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버스 노선 검토, 환승체계 개선 등으로 버스의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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