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과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희망장학생은 130명 선발에 213명이 지원했으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재능장학생은 130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 경쟁률은 1.46대 1이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적격 여부 및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 및 지급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시 출연금과 시민의 기부로 운영되는 재단은 지난해에도 장학생 450명을 선발, 5억300만원을 지급했고, 올 하반기에도 내신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으로 선발하는 성취장학생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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