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논산 ,부여, 고령에서 수확해 직접 선별한 수박을 6~8kg크기 별로 평소대비 최대 35% 저렴한 1만1000~1만4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수박 판매를 위해 파종하기도 전인 6개월 전부터 전국 수박 유명 산지에서 생산농가와 이마트에만 납품하도록 계약 평소 대비 3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수박의 외형 손상 없이 당도 검사기를 통과해 11브릭스 내외의 일정 기준을 통과한 수박만 골라 '당도 선별 수박'이라는 이름으로 매장에 입고 시킨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우수 품종 왕수박을 2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함안, 논산, 부여 등에서 수확한 수박 전품목을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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