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 후보는 중구 다 선거구 가번으로 공천됐지만, 경선을 앞두고 업무추진비로 당원과 자신의 지지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공천위는 후보자가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것은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자 선거에서 본인은 물론, 당에 대한 심각한 악영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당은 같은 선거구의 나번으로 공천된 조재철 후보를 가번으로 추천하고, 나번에 대해서는 추가접수를 진행키로 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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