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빈 후보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비용이 오천만원인데, 후보당 3000만원의 돈을 들여 경선을 진행하자는 김 모 예비후보의 주장이 당론처럼 받아들여져, 김 모 후보의 안을 수용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임 후보에 따르면 며칠 전 구태의 표본인 밀실 공천을 통보하기에 강력하게 항의하자 정당한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 한다고 통보가 왔으나, 새로 제시된 경선룰을 보고 참담과 경악 했다는 것.
이에 임세빈 도의원 후보는 대의를 버리고 불의와 타협 할 수 없기에 비록 외로운 가시밭 길 일지라도 시민만을 바라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보령=양근용 기자 yo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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