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이정만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 6기 시정을 이끌어나갈 공주시장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목표를 듣고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주최측은 “모든 시민들이 공주가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공주 재도약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시장 후보들에게 듣고 싶어 하고 있다”며 “도덕성 등의 자질을 검증하고,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건 후보는 누구인지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공주시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전 주택공사 사장 새누리당 오시덕 후보, 단수 공천이 확정된 전 청와대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 후보, 무소속 김선환, 이성호, 김택진, 전대규 후보 등 총 6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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