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4년 공직경험 살려 지역발전 혼신”

▲ 이성호 예비후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성호 예비후보(무소속·사진)가 공주시 산성동에 소재한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달 30일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성호씨는 이날 개소식에서 “공직 24년 동안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공직에 임했다”고 밝힌 뒤 “공직에 있으면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관의 폭력으로 인하여 억울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힘없는 그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공직 24년간 살아있는 현장 경험적 지식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꼼꼼히 메모한 것을 시민들을 위해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청렴도시를 위해 무사안일, 탁상행정, 부정부패 척결하고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전국 1위 도시, 시민 행복지수 1위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젼을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