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엽서로 가족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우편함'이 8일부터 설치, 운영되는 가운데 염홍철 시장과 직원, 시민들이 대전시청에 마련된 우편함에 엽서를 넣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가족 간의 사랑을 우편엽서로 표현하세요.'
대전시는 8일부터 시청 내 건강카페와 2층 민원실, 20층 하늘마당 등 3곳에서 사랑의 우편함을 운영키로 했다. 사랑의 우편함을 매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존재라는 재인식을 통해 시책으로 추진하는 대전형 가정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우편엽서 쓰기 대회를 실시하고, 호응도를 고려해 구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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