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도 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 건강 체력증진, 스트레소 해소와 학교 폭력 및 왕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12곳에서 오리엔티어링캠프와 스포츠클라이밍, 요가, 피트니스 교실 등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요가, 피트니스 교실은 평소 생활체육 참여율이 저조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여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의식 제고 및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해 장소별 10회씩 진행한다.
황선만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해 성취감과 또래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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