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복 시장은 “이번 선거는 저에 대한 신임을 묻는 선거”라며, “약속을 지키고,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시작한 일을 책임 있게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복 시장은 또 “민선 5기에 시작한 기분좋은 변화를 지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아산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복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ㆍ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현충사와 충렬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세월호 침몰에 따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어린 학생 등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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