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참살이실습생들이 한마당캠프에서 플라워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
건양대 대전평생교육원에 따르면 4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참살이실습터 사업에 선정돼 21명이 창업에 성공했고, 156명이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내고 있는 건양대 참살이실습터가 7일부터 무료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참살이실습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기술·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빙 분야의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에 종사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평생교육원은 바리스타, 플라워 데코 전문가, 네일아트 전문가, 웰빙발효식품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위주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창·취업 컨설팅 등을 동시에 교육한다.
각 과정별로 전공자, 초급기술자, 경력기술자, 기타 창·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건양대 대전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지며 교육신청 마감일은 오는 23일이다.
건양대 참살이 실습터 오성균 관리부장은 “앞으로 창·취업지원활동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042-600-6355~6.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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