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 만들기는 각종 재해와 재난,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안전생활 실천을 통한 안전공동체를 구축,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에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 및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비 1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5개 마을은 오는 10월까지 계획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시는 사업평가 및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 표준모델을 선정한 뒤 다른 마을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 확보는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시민의 관심 및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마을 주민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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