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3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학부모 45명, 일반시민 14명, 교직원 15명 총 7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세종교육 정책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대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온라인 모니터링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모니터단에 대한 정기적 과제 설명회를 열고 오프라인 모니터링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이 개진되도록 지난해 방과후 학교운영, 올리사랑 등 5개 세부분과를 2개 분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