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생태교육 기회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천 원장이 직접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레리독, 펭귄 등 희귀 동.식물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교원대 환경교육학과 학생들이 1대1 멘토로 나선다.
조별 자유관람과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요소와 함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한편 AI 발생에 따른 임시 휴원을 마치고 지난 4월 9일 재개원한 국립생태원은 당분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